180명 필기합격, 내달 6일 면접 최종 선발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달 27일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총 180명이 합격하였으며, 다음 달 6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9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8월 6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하면 8월 14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시설관리 직렬 50세이며, 최소연령자는 보건 직렬 18세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700점 만점에 기록연구(432점), 500점 만점에 교육행정(371.16점), 사서(304.25점), 전산(340점), 보건(395점), 식품위생(295점), 시설(290점), 공업(300점), 300점 만점에 시설관리(255점), 보건-경력(256.5점), 시설-경력(214점), 공업-경력(194점)이며, 합격자 180명 중 75%인 135명은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총190명 모집에 2,603명이 지원하였고, 1,745명이 시험에 응시해 최종 응시율은 67.04%로 집계됐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24일 오전,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 ‘행정정보/시험정보/임용시험’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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