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상식(의료공학과)교수는 지난 7월 15일(수)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개최한 ‘2015년 창조농생명과학대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작업기계의 유압 및 전동방식의 전자시스템 개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상식(의료공학과)교수는 지난 7월 15일(수)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개최한 ‘2015년 창조농생명과학대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작업기계의 유압 및 전동방식의 전자시스템 개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조농생명과학대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이다.

이상식 교수는 전자시스템 개발을 기반으로 인간공학형 제품개발과 농업인의 근골격계 개선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연구내용은 향후 생물기계산업의 활성화와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식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를 졸업하고 LG전선(주) 연구소에서 현장 실전 감각을 익힌 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대한전기학회, (사)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사)한국농업기계학회, (사)케어매니지먼트학회, 3개국 아시안포럼 등의 10여개 단체의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과 관련한 학내활동은 물론 양봉 및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wnew1088@daum.net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