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임 총장 사퇴 후, 대학 발전을 위한 확실한 철학과 미래 비전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었으며, 대학의 위상 제고와 함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이끌 최적임자로 송승철 교수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승철 신임 총장은 개혁의지와 대학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서, 취업률 저조와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이 처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학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임 총장 임용에 따라, 도립대학에서는 그 동안 총장 직무대행체제 운영으로 주춤했던 당면 현안사항 추진 등에 속도를 더하고, 지역 인재의 양성과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터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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