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에서는 2015. 7. 3(금) 교통사고의 신속한 대처로 사건발생 2시간만에 뺑소니범 김OO(23, 남)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전날인 7. 2. 23:05경 동해시 평릉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피해자 최OO(19세, 남)을 충격하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충격으로 사고 피해자인 최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즉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관내 방범용 CCTV 및 차량판독기 분석으로 용의 차량을 특정하고 차량소유주 상대 수사하여 용의차량을 발견, 사건 2시간여만에 피의자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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