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동해안(속초, 동해, 포항) 주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첫째 6.30은 속초․동해권 해수욕장인 경포, 낙산 순으로 점검하고, 둘째․셋째날(7.1~2)은 포항권 해변인 영일대, 고래불 및 포항VTS, 포항항공대, 감포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현장 대응실태 및 훈련집행 등 긴급구조 태세 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주체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찰․소방 및 민간안전요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해수욕장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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