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입주기관 직원 등 8백여 명은 점심시간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식당 등 업소들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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