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 29.부터 8. 2.일까지 5일간 개최

【영월=강원신문】 김영걸 기자 = 2015년 영월동강축제가 ‘동강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7. 29. ~ 8. 2. 5일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동강축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단위행사를 확대·운영, 동강물놀이장, 슬라이드 시티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몸소 체험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색다른 오토캠핑장 조성·운영,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가 가미되어 환상적인 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맨손송어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 체험, 카누·카약체험을 비롯, 대형 풀장을 이용한 물놀이장 등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될 올해의 신규행사는 대표적으로 물놀이 행사장을 이용한 물놀이 페스티벌, 슬라이드 시티, 오토캠핑장이 있다. 물놀이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구성하여 물놀이 행사장을 이용한 체험이벤트 행사(물총싸움, 물줄다리기, 물총사격 등)이다. 그리고 슬라이드 시티는 약 130m이상 거리를 워터 슬라이드를 통해 질주가 가능하여서 짜릿함,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물놀이 기구이다. 그리고 오토캠핑장은 기존의 잠자리제공만이 아니라 이벤트대회(요리대회), 무대행사(미니콘서트) 등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캠핑공간을 구성하려고 한다.

또한,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매일 밤 다양한 종류의 공연행사가 이어져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여름 관광객들은 이곳! 영월에서 영월 동강축제를 통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피서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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