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평창·화천·인제군에 생수 지원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새누리당 강원도당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팔을 걷었다.

염동열 도당위원장(중앙당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우선적으로 평창군, 정선군에 식수용 생수를 각각 6,000ℓ 지원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당은 우선, 식수 부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4개 시·군(정선, 평창, 화천, 인제)에 생수를 지원한다.

염동열 도당위원장(중앙당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우선적으로 평창군, 정선군에 식수용 생수를 각각 6,000ℓ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염동열 도당위원장은 평창군 고랭지 감자․배추농가와 관정시설 등을 돌아보고,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과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금주 중에 화천군과 인제군에도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강원도당과 강원도 국회의원들은 “도내 가뭄피해에 따른 대책마련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shj@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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