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보훈지청 보상과
북한은 지난 70년간 김일성 일가의 3대 세습으로 비정상적 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70년간 통치는 6․25 동족상잔을 비롯해 숫한 비극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현재 김정은 후계구도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핵과 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를 앞세워 시도 때도 없이 위협하면서 남북관계를 경색국면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김정은은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장성택을 비롯해 고위간부를 총살시키며 공포통치를 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일관된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하여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통일을 대비하여야 하며 분담 극복을 위해 북한 체제의 경직성 해결과 대외 개방을 이끌어 내어 남북 간에 역사․언어․문화 등 교류를 늘려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국민에 대한 선양교육을 통해서 민족정기를 바로잡는 등 국민통합과 국민의 사기앙양을 주목적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보훈의 이념은 어느 시대에나 국민통합과 국가 미래를 뒷받침하는 토대가 되어 왔다. 오늘날 선진 국가들이 하나같이 확고한 보훈의식과 발달된 보훈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가보훈의 위상 강화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집중하여 국민 대통합으로 국가의 정책적 뒷받침과 국민들의 관심이 함께해 국가보훈의 위상이 제고된다면 그 성과는 분단극복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큰 동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