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재아카데미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18개 시군 자율방재단 및 강원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리산방재체험마을에서 재난대응 위한 구조, 피난체험 등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가리산 방재체험마을은 수해피해와 복구사업 현장을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내방객 및 지역주민의 방재의식 함양과, 지역 수익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었으며 꾸준한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벤치마킹, 방재 해설사 육성교육 등을 통해 2013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리산 방재체험마을 마을주민과 방재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방재캠프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방재체험교육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홍보활동으로 방재체험마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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