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은 2015년 5월 22일(금)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하여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원주 관내 네팔 이주여성 4명의 친정가족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과 300여벌의 의류를 전달했다.

원주우체국(국장, 허남선)은 2015년 5월 22일(금)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하여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원주 관내 네팔 이주여성 4명의 친정가족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과 300여벌의 의류를 전달했다.

지난 5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원주우체국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바자회는 원주 관내 우체국을 포함한 300여명 전 직원이 참여한 의류(물품, 성금)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허남선 국장은 “전 직원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네팔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며 “네팔이 하루 빨리 국가재건이 이루어져서 피해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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