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제일감리교회가 교회 창립 110주년을 맞아 천사기금 만 계좌를 원주시에 전달했다.

원주제일감리교회 전경

원주제일 감리교회는 18일 일산동 교회에서 교인과 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갖고, 교인들이 특별헌금으로 모금한 천사기금 만 계좌, 천사만 원을 원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1905년 로버트 무스 선교사가 설립한 원주제일 감리교회는 원주연합기독병원과 유치원, 학교, 신용협동조합을 개설하는 등 지역의 선교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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