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월 16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분야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월 16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분야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기간(2.1~5.15)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있어서는 산림헬기 이·착륙장 안전점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재해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 긴급출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산불발생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및 상황 접수, 헬기 출동지시 및 승무원의 출동준비, 산림헬기 이·착륙 실시 등 안전하고 신속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헬기 운항규정 준수 등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산림헬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sh@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