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음건강검진 전수조사’는 삼척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검진요원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울증 검사, 마음건강 위험도, 기본사항 등 각종 검진 및 조사를 실시하고, 정상군·위험군·고위험군을 선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우울증이나 자살위험군을 관리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마음건강검진 전수조사’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내 자살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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