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강화 체제로 재난대응 임무수행에 총력

【정선=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강원랜드가 재난사고방지와 대 고객 안전, 긴급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조치하고자 24시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난대응 임무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가 재난사고방지와 대 고객 안전, 긴급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조치하고자 24시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난대응 임무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기동순찰 차량 1대 외에 추가로 차량 1대와 모터 사이클 2대를 배치하고 리조트 취약지역인 도로, 주차장 등 전 지역을 주간, 야간, 심야 시간대별로 24시간 순찰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터 사이클은 이면도로 및 실내⋅외 주차장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안전사각지대를 집중 순찰할 수 있어 리조트 단지 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24시간 당직상황실을 운영하여 차량사고나 화재 등 긴급 출동이 요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정확한 초동조치를 펼칠 수 있어 고객과 시설물에 대한 피해확산을 방지하게 된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조직개편 시 재난대응팀, 카지노안전팀, 리조트안전팀 등 재난대응 조직을 신설, 세분화하여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선제적 대응태세를 강화했으며, 구조⋅구급장비, 테러대응 장비를 보강하는 등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kyg@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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