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기 호  지방부이사관
허 남 석  지방부이사관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4월 17일자로 최기호 건설교통국장과 허남석 강원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을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국.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동계올림픽본부의 기능강화와 구제역, AI, 미세먼지경보제 운영 등 긴급한 현안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3단계(‘15~’16) 조직개편 등과 연계하여 도의 주요현안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선사항으로는 신설되는 동계올림픽본부 시설관리과장에는 동계올림픽 유치와 조직위원회 설립, 초기 대회준비단계까지 동계올림픽 분야에 근무경력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두루 갖춘 안덕수 회계과장을, 회계과장에는 지승태 레고랜드추진단장을 임용하였으며, 정보산업과장에는 박재철 관광상품개발담당을 승진 임용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인력구성에 시.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시·군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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