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 김영걸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3월 3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세경대학교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영월장학회는 3월 3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세경대학교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등학생·세경대학교 장학생은 영월관내 주소를 두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 확정 인원은 고등학생 60명, 세경대학생 82명(신입생 76명, 재학생 6명)에게 총1억2,140여만원을 지급한다.

박선규 이사장은 “최근 금융권의 이자율 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기탁금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5년까지 장학기금 200억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월의 인재양성과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혜택의 폭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영월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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