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는 성묘, 등산객이 몰리는 청명, 한식날을 전후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6일~ 4월 20일까지 도내에서 총 14건 2.8ha의 산불피해가 있었다며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의 감시인력을 취약지역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3월 28일~ 4월12일 사이 주말에는 시청 전직원이 산불감시 활동에 투입되어 산림과 인접된 논, 밭두렁에 불을 놓거나 쓰레기 등을 태우는 행위를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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