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천명훈(사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무부총장이 3월 25일(수)자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제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은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가톨릭관동대학교 제2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천명훈 총장은 1952년생으로, 1977년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가톨릭대 해부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가톨릭대 성의교정 학생처장, 연구처장, 의과대학장, 의무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에 이어 2012년에는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으며,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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