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는 강원도 4년제 대학 중 강릉원주대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신규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가 강원도 4년제 대학 중 강릉원주대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신규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법무부,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림대학교를 포함한 2014년 신규 인증 4년제 대학 28개교가 선정되었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사증발급 심사기준이 완화되며,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이 주중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각종 박람회,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 대상 선정, 유학생 관련 제정지원사업 등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윤태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인증으로 한림대학교의 유학생 질 관리가 모범적으로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국제화 교육 역량을 끌어올리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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