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채기봉)이 올해 치러진 ‘제79회 의사 국가고시’에 52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채기봉)이 올해 치러진 ‘제79회 의사 국가고시’에 52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목) 발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국시원) 주관 ‘2015년 제79회 의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 94.6%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다시 한 번 수준 높은 의학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은 기초-임상 통합교육과 더불어 PBL(문제기반학습), TBL(과제중심학습) 등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료능력개발센터, 임상 술기실 등 다양한 실습장이 실제 병원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실습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채기봉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그들을 격려하고 지원해 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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