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 새마을중앙동장학회(회장, 최준규)는 12일(금)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거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자녀 중ㆍ고교생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릉시 새마을중앙동장학회(회장, 최준규)는 12일(금)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거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자녀 중ㆍ고교생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관내 거주 학생 가운데 성적우수자와 저소득가구를 중심으로 심사해서 선정되었으며, 장학금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16명 총 29명에게 중학생은 300,000원, 고등학생은 350,000원으로 총 950만원이 지급됐다.

새마을중앙동장학회는 1983년 10월 1일 새마을 지도자 성남동·남문동으로 통합발족 하여 93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1년 5월 3일 십칠장학회와 통합하여 3억원의 자산으로 재단법인 새마을중앙동장학회를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93년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은 614명으로 총 204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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