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강원본부, 청렴전도사 김덕만씨 초청 교육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LH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는 4일 청렴전도사로 유명한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LH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는 4일 청렴전도사로 유명한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이날 청렴강의에서 ‘부패방지와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 △부패방지 노하우 △청렴한 조직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김 전 대변인은 “국민들이 공직자를 바라보는 청렴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 부정부패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일체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청렴선진국이면서도 경제선진국인 북유럽 국가들의 모범사례를 들면서 우리도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고 사소한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무관용의 원칙을 본받자고 역설했다.

홍천출신의 김덕만 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및 공보담당관으로 7년간 근무하면서 공공기관 청렴교육을 300여회 실시한 바 있으며, ‘청렴선진국 가는 길’, ‘물질 풍요에서 정신 풍요로’ 등 청렴윤리 저서를 펴낸 반부패·청렴 전문가이다.

shj@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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