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등 중동권에 강원도 투자유치 교두보 마련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가 10th세계이슬람경제포럼에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 유치 홍보단을 꾸려 이슬람권 시장개척 등 두바이 재력가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투자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8일~30일까지 두바이 매디넛 주메이라 컨퍼런스홀에서 세계 140개국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적 파트너쉽에서 세션 및 문화행사, 투자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8일~30일까지 두바이 매디넛 주메이라 컨퍼런스홀에서 세계 140개국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적 파트너쉽에서 세션 및 문화행사, 투자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글로벌사업단장, 동해안권경제 자유구역, 강개공, 정보문화진흥원, 도내기업(델로스 F&B, 리제론)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 주요성과로 “이슬람권에 강원도의 존재 및 투자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점, 영상정보진흥원, 강개공 등 중동시장 투자 컨텍 포인트 선점을 꼽는다"며 "또한 오는 12월 평창 인베스트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두바이 상공 회의소장 등 재력가 초청, 2017 Wief 본 행사 강원도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hj@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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