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4개 대학이 순회 개최한다는 규칙에 따라 강원대가 주관했다.
식전행사에서는 4개의 주관대학 대표 발표자가 최근에 많이 논의되고 있는 △소고기 브랜드 △조류 인플루엔자 △토양환경 △분자마커를 이용한 토종돼지 확립 등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고, 환경, 산림, 동물, 농경제, 식품공학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친 최신 연구내용과 정보가 공유됐다.
정천순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구두 60편, 포스터 93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되고, 우리나라와 일본을 주축으로 △중국 △에티오티아 등 참가국도 늘어 규모가 대폭 커지고 있다”면서 “한중 FTA 체결 예정에 따른 각국의 기후변화, 농산물유통 관련 협력 및 상생을 위한 이해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술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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