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이통장한마음대회 개최

【평창=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2014 강원도 이․통장한마음대회가 오는 10월 30일 오후1시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이·통장 3,000여명과 강원도 김정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군 자치단체장,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시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초청인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앞서 전통소리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취타대의 공연을 선두로 이통장 입장식과 개회식을 통해 유공이장에 대한 포상 등 기념식 행사로 이어진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평창군 이장연합회 소속 이장(남․녀)이 강원도 이통장을 대표하여 도내 이․통장 모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화도민운동 확산과 지방분권운동에 동참하며, 도민의 소득기반 향상,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채택하여 낭독할 계획이다.

기념식 다음으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참석한 이통장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및 문화도민운동 확산과 정착을 기원하고, 도내 이․통장간 단합과 결속으로 강원도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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