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업무를 마치고 강원본부로 귀환하던 중 추락한 소방헬기사고(7.17) 순직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과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27일 강원도는 추락사고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않고 대형참사를 방지한 순직 소방공무원 5명의 생명존중 실천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립장소는 강원도 태백시 세이프타운 내로 예정이며, 세이프타운은 년간 8만명이상이 방문해 체험과정운영으로 교육효과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월중 현상공모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모 1주기를 맞이하며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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