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제7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제7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에는 100여 개 기관과 단체, 학습 동아리가 참여하며, 31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체험행사, 공연발표, 작품 전시 등 분야별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또 삼척의 전통문화 및 역사인물 홍보체험관 등 5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인형극, 댄스 등 50여개 팀이 참가하는 공연 발표회와 800여 점의 작품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성과와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평생학습 축제에 3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과 관람객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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