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에는 100여 개 기관과 단체, 학습 동아리가 참여하며, 31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체험행사, 공연발표, 작품 전시 등 분야별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또 삼척의 전통문화 및 역사인물 홍보체험관 등 5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인형극, 댄스 등 50여개 팀이 참가하는 공연 발표회와 800여 점의 작품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성과와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평생학습 축제에 3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과 관람객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bsh@gw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