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지난 23일부터 강릉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GTI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참가기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를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GTI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주식회사 대일(대표자, 홍금석)에서는 24(금) 오후3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실내종합체육관 앞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업체 대표자와 강릉YWCA회장, 강릉시청 경제진흥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5kg포장 600박스를 강릉시에 기증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강릉YWCA 소속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팀 소속 노인돌보미 32명이 독거노인 600가구를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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