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소장, 이하성)는 21일 오전 춘천지방검찰청 공상훈 검사장, 사무국장, 형사부 검사 등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현황 및 제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범죄자 처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는 위치추적 전자감독, 성충동 약물치료제도 등 보호관찰 최신동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소장, 이하성)는 21일 오전 춘천지방검찰청 공상훈 검사장, 사무국장, 형사부 검사 등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현황 등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양 기관 상호 협조체제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호관찰 현황설명과 질의응답, 전자발찌 위치추적,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 등 보호관찰정보화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공상훈 검사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하면서 “밝은 미래를 위해 대상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hj@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