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가정 아동보호 유공자 등 75명 선발 표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6일(목) 계룡스파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건전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제1회 사회복무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6일(목) 계룡스파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건전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제1회 사회복무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 등 75명을 선발하여 국방부·교육부·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 병무청장·시도지사·한국철도공사사장상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복무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창원시청은 국방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는 전주덕진초등학교 이현준씨가 교육부장관상을, 구세군대구지역아동센터 한지웅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우수 복무관리기관 담당직원 34명과 지방병무청 소속 복무지도관 5명도 표창을 받았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군복을 입지 않았지만 현역처럼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며“올해 시상식을 토대로 모범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포상기회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사기진작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선진 복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노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복무분야에서 복무 중에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성악, 기타 및 플롯연주, 노래 등 재능을 발표하는 축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은 1박2일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현충사를 견학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bsh@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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