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태백시 교통경로당에서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근 야산에 자생하는 싸리나무를 채취 200여 개의 빗자루를 만들어 11월중으로 각급 기관과 인근학교 등 12개소에 전달한다.

태백시 교통경로당에서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근 야산에 자생하는 싸리나무를 채취 200여 개의 빗자루를 만들어 11월중으로 각급 기관과 인근학교 등 12개소에 전달한다.

특히, 교동경로당에서는 ‘노인자원봉사대’를 조직하여 마을환경정비와 일손 부족 농가 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난 9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태백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창섭 교통경로당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마을 환경정비나 겨울철 제설은 물론 마을내 어려운 이웃 돕기 등은 물론 회원별로 화분을 가꾸어 인근 학교나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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