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6일 3일간, 동그란 바퀴의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인제=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인제군은 전국 최초로 동그란 바퀴를 소재로 제1회「인제바퀴축제」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제종합운동장 및 읍면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MTB대회, 앤듀로 챌린지대회, 미니모터챔피언십 대회, 슈퍼카 및 슈퍼바이크 전시, 자동차드리프트, 쇼바이크 공연 등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의 거리행진과 멋진 공연을 보여준다.

또, 자연물(솔방울 등)이용 공예체험, 나만의 T셔츠 만들기, 친환경 EM활용 차량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깊어가는 설악의 단풍과 함께 박상철, 현숙, 원미연, 박완규, 소찬휘, 박미경 등이 함께 하는 인제바퀴축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순선 인제바퀴축제추진위원장(군수)은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 인제바퀴축제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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