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 시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섬김의 행정 구현

김 연 식  태백시장
【태백=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태백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 새 시대'를 위하여 30일 황지연못에서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 운영은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의견을 수렴해 신뢰받는 행정,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존중하는 시민사회,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섬김으로써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통합의 시 시대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대화의 방, 민원상담의 방, 건강의 방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자유롭게 시장과의 대화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체지방 분석 및 고혈압, 당뇨 등 건강클리닉 상담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김연식 시장님은 현장에 답에 있다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크게 듣기 위해 하루 종일 황지연못에 나와 계시다"며 천막시장실 운영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황지연못에 이어 내달 15일에는 통리장터에서 두 번째 '찾아 가는 천막 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천막시장실 운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아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sh@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