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집행위원장, 이준연)에서는 10월 1일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응원 및 시설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에는 집행위원 35명이 참여하며, 오전 8시 평창우체국을 출발, 11시 30분경 인천에 도착하여 아시아 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성화대 등을 견학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국제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 홍보활동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스포츠 행사의 관중경험 체험과 경기 응원활동을 위해 선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복싱경기와 여자하키를 관람하며,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이준연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제17회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참관을 통해 국제행사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올림픽 개최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벤치마킹으로 위원회의 역량제고와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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