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 10월 15일, 공근면 신촌리 삼거리 일원서 개최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 공근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신촌IC 일대에 조성된 6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짱구, 토리코, 안녕 자두야 등 총 50여 종의 캐릭터를 설치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사랑스러운 아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횡성군 공근면 신촌IC 일대에 조성된 6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짱구, 토리코, 안녕 자두야 등 총 50여 종의 캐릭터를 설치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사랑스러운 아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원두막 30동과 그네, 시소, 징검다리등을 별도로 마련해 횡성을 거쳐 다른 목적지를 향하는 행락객들도 횡성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만개한 코스모스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주막집과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와 옥수수, 사과, 토종꿀 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횡성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코스모스가 전해주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마다 횡성군을 떠올릴 수 있도록 10월까지 포토존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sgc@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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