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안정적인 인터넷 전화 서비스 제공과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16일 오전10시 LG U+ 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안정적인 인터넷 전화 서비스 제공과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16일 오전10시 LG U+ 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 박기수 정보화담당관과 LG U+ 박범상 중부고객담당 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5년간) LG U+로부터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강원도는 전국 행정기관 간 무료통화와 기존 요금보다 기본료, 국내․휴대 통화요금은 5%, 국제요금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통신요금이 크게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도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영상통화, SMS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더 가까워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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