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의 이번 평가는 세계 3,000개 대학으로 대상으로 ▲ 학계평가(40%) ▲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20%) ▲ 교수 1인당 학생 수(20%) ▲ 졸업생 평판도(10%) ▲ 외국인 학생비율(5%) ▲ 외국인 교수비율(5%) 등 6개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한림대는 세계 651위~700위에 랭크되었으며, 이는 국내대학 중 공동 20위에 해당된다.
한림대는 201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3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세계대학평가에서는 2년 연속 651-700위에 선정되어 도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세계대학평가 국내 1위는 서울대(31위)였고, 2위는 카이스트(51위), 3위는 포스텍(86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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