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군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군청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및 읍면 회계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14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인제군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군청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및 읍면 회계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14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제군 경로가족과에서 직접 주관한 것으로 장애인복지담당 강의로 진행됐다.

현재 시행중인「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총물품구매액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이상 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구매실적은 공공기관 평가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고용창출 및 자립을 넘어 대한민국 ‘창조복지’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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