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28일 오전10시 동해해경청 소속(속초, 동해, 포항) 해경서를 대상으로 여객선 사고가상 다수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28일 오전10시 동해해경청 소속(속초, 동해, 포항) 해경서를 대상으로 여객선 사고가상 다수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20척, 122구조대, 헬기와 해군, 해양과학고 실습선 및 항만청 등 유관기관이 참가, 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 침수․침몰, 화재와 해상익수자, 선내승객탈출유도 등 발생 예상 가능한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여객선내 대규모 인명구조와 유관기관 합동대응체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상욱 청장은 “이번 대규모 해상 인명구조훈련과 함께 다중이용선박 사고시 향후 대응방안 및 역할 분담, 통신망 운영, 임무숙지, 단계별 대응사항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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