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명절 위문은 9.1일부터 9.5일중에 실시되며, 위문대상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 2,519명과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381개소이다.
위문금액은 총 1억 5천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1인당 2만원씩 현금이 지원되고, 사회복지 시설에는 생활인원 규모별로 5만원~100만원씩 상품권이 지급된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김정삼 행정부지사(9.3, 평창 만월요양원)와 김미영 경제부지사(9.2, 원주 자신보육원), 그리고 지역협력관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탄탄하고 촘촘한 복지,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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