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8월 27일(수) 밤 9시 50분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힘겨웠던 암 투병의 시간을 이겨낸 변정수 가족의 눈물겨운 스토리가 공개된다.

2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여자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변정수와 그녀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JTBC ‘화끈한 가족’ 암 투병 이겨낸 변정수 가족의 이야기

1분1초가 아까워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정도로 급한 성격을 자랑하는 변정수.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는 그녀 때문에 가족들까지도 매일이 피곤함의 연속이라고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그녀와 가족들 간의 전쟁.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딸 채원에게 살 좀 빼라는 변정수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결국 폭발한 딸 채원과 엄마 변정수의 아침 밥상 전투.

한편, 오랜만에 변정수의 집을 찾은 동생 변정민. 싸우면 서로 창문을 깨고, 언니 변정수에게 피리로까지 맞았다는 변정민의 폭탄 고백을 쏟아낸다.

그리고 2년 전, 결혼 17주년 기념으로 올린 변정수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하지만 부부가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 찾아 온 청천벽력 같은 변정수의 갑상선암 진단 소식. 죽음의 문턱에서 힘겨웠던 암 투병의 시간을 이겨낸 변정수 가족의 눈물겨운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되는 ‘화끈한 가족’에서는 회장 사모님 전문배우 성병숙과 엄마처럼 연극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딸 서송희의 알콩달콩 라이프가 공개된다.

8월 27일(수)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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