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심규언(사진) 동해시장은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실현을 위해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시정운영의 현실과 지역현안사항 청취는 물론 시정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민생현장투어’에 나선다.

‘민생현장투어’는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4일간 10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노인회장, 통장, 사회단체장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민선6기 시정운영방향과 주요 관심 사항인 핵심시책, 재정운영을 포함한 금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시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시간도 갖는다.

이에 앞서,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 및 안전관리 우려대상 시설물을 사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금번 민생현장투어를 통해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안정을 항시 생각하며 내부로는 직원 친절을 바탕으로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자정운동이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참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아울러 매월 25일을 ‘오늘은 통(通)하는 날’로 정하고 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모든 시민, 단체 등 누구나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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