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신기술 및 지식집약형 중소기업 지원과 육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일)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주)코스토리(대표 김한균)가 25(금) 11시 10분 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 일 총장, 남동현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재학생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으로 유명한 (주)코스토리 김한균 대표는 “창업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 학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4월 졸업을 하면서 발전기금 기부(재학생 장학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최 일 총장은 “본교 발전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부하여 주신 (주)코리토리 김한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졸업·입주기업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 졸업·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코스토리 김한균 대표가 졸업기업 성공사례 발표,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자유토론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3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지역내 기술창업분야, 농식품분야에 최적화된 창업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창업보육시스템 구축하여 우수한 졸업업체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3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sgc@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