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고성군은 7월 23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2014년도 2/4분기 주요사업 및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윤승근 고성군수 취임에 따른 군 전반에 걸쳐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더불어 조기추진으로 민생안정 정책에 만전을 기하고자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2014년도 본예산, 1회 추경 및 이월·계속사업 등의 추진상황 보고로 1억원이상 사업 및 2천만원이상 용역사업(단, 읍면은 1천만원 이상)과 48건의 부서별 현안사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 보고된다.

특히, 여름 관광성수기 행복고성 홍보마케팅 집중전개,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분양, 관내 공사중단 주요건축물 대책, 오대미 대체 공동브랜드 개발 등 주요 현안사업 및 각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추진 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규명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원인을 분석해 부진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군정전반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들은 조속히 추진해 고성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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