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연례적인 한·미 연합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함정과 항공기, 미 육군 아파치 헬기(AH-64E)등의 전력들이 참가해 훈련하고 있다.

한편 16일 ~ 18일까지 야간과 19일 오전에는 동해시 평릉동 함대사령부에서 군 헬기의 운항 및 헬기 이착륙 훈련이 이뤄져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해군 1함대사령부 관계자는 “부대는 헬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며“동해시 시민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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