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서 성대히 열린다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정도 619주년 기념 「제20회 강원도민의 날 경축 기념식」이 오는 8일 오후1시30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출향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하나 된 강원도민, 꿈을 현실로 ! 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외 300만 강원도민들의 역량결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이제 막 출범한 민선 6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6기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해 그간 티저광고 등을 통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강원도 통합브랜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그간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및 타시도 인사 7명을 “강원도명예도민”으로 선정하여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하고 제18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5개 부문(친절봉사, 근검, 효행, 의행, 애향부문)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도 문화도민운동 홍보 캐릭터 (다정이&다감이) 포토존과 대학생 동아리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식전공연에는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되어 활동중인 이소은(′10년 선발) 피아니스트와 김승직(′08년 선발) 성악가가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지난 12월 출범하여 얼마 전 6개 도시에서 만석공연을 이뤄낸 강원도립극단 「허난설헌」팀이 “오직 강원 ! 하나 된 강원도민 ! ” 이란 주제의 창작공연을 「민선 6기 강원도 리더」들과 함께 「하나 된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300만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와 시군에서는 오는 8일 도민의 날을 기해 도내 36개소 관광․문화시설에서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무료(할인)입장 행사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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