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전도사 김덕만박사, 조폐공사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김덕만 박사(정치학)는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했듯이 ‘끼리끼리 나눠먹는 민관유착폐해를 근절’하지 않으면 부패국가의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또 지연 학연 혈연에 이어 공직자끼리 연계한 적폐가 심각하다며 이를 위해 과거에 새마을운동을 펼쳐 물질풍요를 이뤘듯이 온 국민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정신풍요를 이뤄보자고 주문했다.
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김 박사는 부패방지위 국가청렴위 국민권익위 등에서 7년간 대변인을 지내면서 공직기관의 청렴교육을 1백여회 실시한 바 있고, '청렴선진국 가는 길'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의 청렴윤리 저서를 낼 정도로 부패학 전문가이다.
shj@gw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