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 황만호 기자】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정인수)는 24일에 일반철도 최장 터널인영동선 솔안터널(동백산~도계 16.7km)에서 열차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출동훈련을 태백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인명구조 합동훈련.
이날 훈련 전 코레일 강원본부와 태백소방서는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민안전확보를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정인수 강원본부장은 “오늘 훈련 중에 발생한 비상대응 출동 문제점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5월 비상불시 훈련 시 문제점을 개선토록 조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명구조 합동훈련.
또한, 강원본부는 각종 재난사고나 철도사고 발생시 초동에 전사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선제적인 훈련을 통해 철도 절대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간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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