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는 21일 평창군 허브나라 농원과 리조트내 허브 힐링 시설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4 강원신문 kyg@gwnews.org
【강원신문 김영걸 기자】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가 리조트 내에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힐링 시설을 조성한다.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 리조트는 21일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허브나라 농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과 워터파크 오션 700 등에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힐링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알펜시아는 허브 농원에서 생산하는 입욕제, 방향제 등을 이용해 골프장과 워터파크에 허브 힐링 시설을 조성하고, 허브 농원은 해당 시설 조성과 운영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또 알펜시아와 허브 농원은 리조트 내에 허브 실내 정원과 허브 관련 상품 판매점을 설치해 허브를 알펜시아만의 특화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면 대관령 청정 자연을 품은 알펜시아 리조트의 힐링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알펜시아와 허브를 접목시킨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kyg@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